6살 여아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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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0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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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운동을 잘 못해서 어떤 학원을 다녀야 할까 고민을
하고 있던 중에 여아전문태권도장이 있는 것을 알게되어 1:1수업을 신청하게 되었
습니다. 아이가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인데도, 예쁜 여자선생님이셔서 그런지 금방
친해져서 선생님이 지시하는 대로 열심히 따라하더라구요. 아이가 대소근육이 느린편
이었는데, 선생님께서 늦은 편이 아니라고 해주셨고, 아이가 못하는 부분을 말씀드려도
다 그럴 수 있다면 이해해주셔서 마음이 안심되고 편안해졌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할 때 너무 힘들게 하너가 강압적으로 하지 않아서 정말 좋았어요. 어릴 때
제가 합기도를 배워본 적이 있는데, 체력훈련이라고 넘 힘들게 하고 대련한다고 발차기
당하는데 괴로워서 그만뒀거든요. 운동은 재미있는 것이다라는 걸 아이가 느끼며 클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기쁩니다.
우리아이를 잘 이해해주시고 잘 지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태권숲 가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아이도 행복하고 가있는 동안 저도 편안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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